오늘 토익 캠프때 부터 인연을 이어온 현교형을 만나고 왔습니다. 원래 오후에 잠깐 만나기로 했지만 제가 연락을 하지 않아 형께서 먼저 연락이 왔네요. 사람에게 약속은 작은 것이든 약소한 것이든 모든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것에 대해서 정말 많이 느끼기도 했었고요. 오늘 전 잠깐 지나간 약속이지만 얘기를 해드리지 않았던걸 지금 알게 되었네요. 물론 그에 대해선 아무것도 얘기 하지 않았지만 앗차 싶었어요. 저녁에 잠깐 보면서 작지만 초코파이랑 야쿠르트를 주머니에서 꺼내서 제 주머니에 주시는데 정말 고맙더라구요. 진짜 작은건데 이게 정말 따듯하게 느껴지는 거였어요. 물론 많은 말들을 했지만 사람에게 신뢰를 알게 해준 그리고 한번더 반성을 한 하루였습니다.

조용하고 고요한 토요일 이었습니다.

발렌터인 초콜릿을 받았습니다 직접만들지는 않아도 제가 좋아하는 신맛 나는 젤리도 있고 ^^ 너무 좋았어요 이거 보고, 맛있게 먹을께요~~

오늘 정말 좋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정말 잘 해주고 싶어요. 따듯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설날입니다. 차례를 마치고 고시레 할때를 찍어 보았습니다. 온 가족 친지들이 모여 이렇게 함께 하고 함꼐 먹으니 좋네요.모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데일 카네기 리더쉽 1차 리마인드 교육이 많은 분들의 참여로 좋게 끝이 났습니다. 모두들 고마워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없는 시간 잠깐 만들어서 와줘서 고맙고, 비록 참여는 못했지만 안부를 알려준 다른 분들 다음에는 모두 같이 다시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한달만에 다시 만나 마음에 불을 다시 켜준 우리 이승익 본부장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열심히 노력을 했었던 12월이 기억이 나는데 그때를 떠오르면서 그걸 원동력 삼아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