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7. 19:49ㆍ월캐남의 후기
2012년 여름 함께 처음로 DSLR을 D700 으로 시작한 저는 바로 MB-D10 세로그립을 중고로 같이 구매후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D700의 컷수가 15만컷을 넘어하가는 지금 세그립을 보니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
셔터 버튼은 릴리즈가 잘 되지 않고 민감하게 바로 촬영이 되어지고 세월에 따른 스크레치도 정말 많이 일어 났네요.
그래서 새로운 녀석을 구매 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D700 너무 전투형으로 키우는 바람에 고무그립은 지금 다 떨어지려고 하고( 센터에 가서 새로 붙일까 말까 정말 고민하고 있네요 )
팔려면 지금 50만원도 못받을것 같고 살때는 200만원 넘게 주고 산 녀석인데 말이죠 ㅎㅎ 그러니 절대 팔지는 못할 것 같더라구요 :)
그래서 문제가 있는 부품을 천천히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첫번째 타자가 바로 세로그립 !! 입니다.
많이 삭은 녀석과
이번에 새로 구매한 새로운 녀석 !!
정말 때깔 부터가 다르네요 :) 질감도 D700의 새제품이 기억나는 까칠까칠함을 세로그립에서는 느낄수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한부위를 교체 한건데 느끼는 체감은 정말 크네요 ::) 이제 셔터도 잘 눌러지고 문제도 없네요
다이얼 까지도 까졌던 슬픈 세로그립이 새로운 녀석으로 바뀌네요
배터리 그립 부분도 깨짐이 있어서 보기가 안스러웠는데 이제는 !!
이렇게나 깔끔해지네요
저의 장비 리뉴얼 제 1단계
D700 세로그립 바꾸기 일단 완성 입니다 !!
2번쨰는
D750 세로그립을 정품으로 교환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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