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뚝 솟은 간절곶 등대

2012. 1. 13. 23:29월캐남의 여행들/필름사진 x-300

제가 등대사진을 자주 올리죠? 안 3번인가? 뭐 결코 제가 등대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등대 멋지지 않나요? 조형물로써도 건축물로써도 기타 여러 용도로써도 많은 쓰임새가 있는 건물이지 않을까요? 맞죠? 

언제 시간이 되면 이번 1월이나 2월 쯤에 빨간 등대가 있는  곳에 가보고 싶네요. 설날이 지나서 돈을 좀 벌어서 필름을 좀 챙겨서 여행을 가볼까 계획 중이랍니다. 혹시 같이갈 분 풋쳐 핸즈업~~!?  

나무 위로 절묘하게 등대가 솟아 올랐는데 좀 뭐랄까 재밋는 사진이 된거 같습니다. 간절곶 솔직히 버스타고 찾아 가려면 좀 복잡하고 가기 복잡한 곳인거 같은데 가고 나면 뭐랄까 정말 후회 하지 않는 곳 같습니다. 제가 갔다 와본 바로는... 혼자 배낭여행해서 가기 좋은 곳이기도 해요 여러분! 망설이지 말고 가는 겁니다.^^

요즘 연구실에 틀려 박혀서 뭐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빈둥빈둥 거리는데 내일 부터 다시 화이팅 하며 살아야 겠네요 ^^
-골목 사진가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