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의 미학... 바다 방파제

2012. 1. 13. 22:47월캐남의 여행들/필름사진 x-300

방파제... 저게 만약 없다면 파도 때문에 바닷가 주변에 차도 못다니고 건물도 아마 못짓겠죠? 태풍이 오면 태풍에 벌벌 떨어야되고 바닷가에 배를 정박해 놓아도 왠지 걱정스럽겠죠? 울산 여행중에 방파제 사진을 담아 봅니다. 

어우 실제로 보니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상상이 안될정도로 크더라구요. 이녀석을 어떻게 만들고 옮기는 건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마디로 대~~박

사진이 좀 밝게 나와서 음... 뭐랄까 콘크리트의 색이 더 강해 보인다고 할까요? 어두운거 보단 전 이렇게 좀밝은 색이 더 괜찮은거 같네요. 시간이 지나 깍이고 부서진 삼발이들도 있던데. 아무튼 이 녀석들 떄문에 전 안전하게 사진을 찍고 바다를 지켜 본답니다.
-골목 사진가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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