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 빛의 향연
2012. 1. 5. 21:44ㆍ월캐남의 여행들/필름사진 x-300
저녁 늦게까지 친구들과 회포를 나누고 새벽 처차를 타고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다가 어둠속에서 달리는 저 빛을 잡아 보았네요.
실수가 있다면 어둡다고 생각을하고 조리개를 최대 개방을 한게 정말 실수 였네요. 조리개를 좀 작개 해서 오래 개방을 했다면 빛이 이렇게 퍼지지 않았을 건데 정말 아쉽네요.
최대 개방을 해놓아서 자동차가 지나갈떄 그 빛을 정면에서 받아 이렇게 뿌엿게 나오네요.
진주에서 찍은 이곳. 하얀 빛만 보이는 이 곳 이네요.
야간에 개방을 하고 찍는 사진은 조리개를 조이고 난뒤에 오랫동안 개방을 해야된다는 것을 배우게 해준 이번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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