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24-70VR] 2016년의 가을이 지나가고 있는 대구의 거리들

2016. 11. 22. 17:31월캐남의 일상


이른 아침 버스를 타고 대구 동부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지금은 안개가 자욱하네요. 




안개 때문인지 은행잎의 노란빛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네요



오후 5시가 지나면 꽉 막히는 이곳 또한 지금은 조용하네요



지금 부터 단풍을 감상해 볼까요?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이곳은 정말 좋은 포인트





택시가 서지 않는 승강장





이곳은 어디 일까요?




집으로 가는 이곳은 역시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네요





다리를 건너며 바라 보는 이 풍경은 1년 전이 떠오릅니다. 


지금 사진을 찍는 종수씨와 같이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담너머에서도 이 아름다움은 가려지지 않네요




하루를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