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50.4A] 갑자기 추워진 대구의 아침 출근길

2015. 11. 3. 15:26월캐남의 일상


기다리던 버스 618이 도착을 하고 두껍게 옷을 입은 사람들이 타려고 합니다.







지금이 11월 초 이지만 한겨울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추운 아침인데 야채를 파시는 분은 벌서 이른 아침부터 장사를 준비 하시는 모습이 나를 생각을 합니다.



대구역에서 지하철을 타러 가는 중에 뒤돌아 보니 뿌연 아침 공기가 느껴지내요.



11월03일 오늘의 하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주머님의 옷은 이미 찬 바람까지 막아주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아무도 없는 중앙로 광장에는 이렇게 비둘기 들이 먼저 인사를 하네요



지하철에서 내려 걸어가는데 버스를 놓칠새라 많은 학생들이 뛰어 가거나 아주 빠른 걸음으로 통학버스를 탑승하러 갑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 길, 아직 타지 못한 학생들은 그시간 휴대폰을 보며 또 다른 세상과 소통을 계속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