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24-70N] 부산 회사 기숙사에서의 치킨(야식)

2014. 7. 7. 22:45월캐남의 음식

기숙사를 같이 사용하는 동생이 저녁을 안 먹어서 배가 심히 고픈지 치킨을 먹자고 하네요!! 그래서 옆 방 사람들과 같이 치킨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4만원?! 이라는데 처음에 그 양을 보고 뭐야? 이게 4만원? 했어요.  정말 학교에서 먹는 양과 차원이 다르네요. 물론 닭이 품질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이야 그래도 비싸다~ 라는 생각이 확 드는 가격이네요. 솔직히 맛을 먹을 만 했어요. 근데 약 2마리 분의 치킨을 장정 5명이서 먹는다는게... 솔직히 그렇죠?! 그래서 그냥 몇 조각 주워 먹고 말았어요!! 1인 1닭을 하는 제가 다이어트를 결심?!  


TV 모니터에 컴퓨터를 연결해서 역린을 보면서 먹었네요. 양이 너무 작아서 정말 순식간에 끝이 났던!! 1차 치킨 정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