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대구대학교 가로수 길에 내리는 빛

2014. 5. 29. 00:22월캐남의 일상


해가 내리우는 시간, 땅거미가 내려오는 그 직전 밝은 빛들을 아름답게 내려 주는 태양입니다. 큰 나무들 사이에 이쁜 빛이 비추어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주는 날 이었습니다. 교생 실습이 끝난지 4일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바삐 움직이는 학교가 적응이 안되고 그간 쌓여 있었던 많은 REPORT의 벽이 높게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정신 없을때 카메라 리모컨 리시버를 잃어 버리고, 이럴때 일수록 더욱 집중하고 계획을 바로 세우면서 하루를 정리하고 지내야 되겠습니다. 컴퓨터 펜이 이상이 있어 자주 꺼지면서 곧 수리를 보내야 되지만 이런 순간 속에서도 원하는 것을 계획하고 차근 차근 정리한다면 분명 슬기롭게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