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시내 음식점 미르

2013. 8. 24. 19:15월캐남의 일상



친구와 10시반에 조조할인으로 THE TERROR LIVE를 보고 동전 노래방에서 노래를 좀 부르고 그냥 갈까 하는데 자꾸 파르페가 먹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전 파르페를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어서 어디 파는 지도 몰랐는데 진주 파르페 라고 검색을 하니 몇군대가 나오는데 그중에 미르라는 가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거리도 물론 가깝고 그래서 그쪽으로 갔어요. 진주 TNGT옷 가게 바로 앞이 었습니다. 2층에 있었네요. 처음에 자리가 좋은 곳이어서 가격이 비쌀것 같았는데 안으로 들어 가니 뭐랄까 쇼파로 된 의자에 테이블 좀 뭐라 그럴까 세련된 美는 없지만 수수한 그런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그래도 시내이기에 손님들은 전부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진주에 몇년을 살았지만 생각보다 가본 가게가 적었습니다. 물론 이가게도 처음 가보는 가게였습니다. 정말 자리적 위치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만약에 여자 친구가 생긴다면 이곳에 가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왜냐면 정말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시내를 가로지르는 중심 거리에 위치 하고 있는 가게이기 때문이죠.



지금 제 DSLR이 고장이 났어요. 얼마전에 계곡에 찍을때 물이 들어가 고장이 난거 같아요. 아마 수리비 엄청 나올꺼 같아서 정말 무섭습니다 ㅜㅜ... 그래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친구는 파스타 저는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맛은 뭐 괜찮았어요. 양도 좋았고요. 가격은 파스타는 6000~7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고 돈까스도 6000~20000원 으로 책정이 되어 있어요. 뭐랄까 엄청 비싸진 않은 가격이에요. 서비스는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예쁜 학생이 서빙을 했는데 전부 좋았습니다. ^^!!!



이렇게 밖을 볼 수 있구요. 먹고 나면 후식을 서비스로 제공을 하는데 그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파르페 사진 없는데 친구는 먹고 저는 않먹었거든요. 가격이 3000원이었어요. 이쁘던데요? 미르 이 가게 괜찮은곳 같아요. 하지만 맛집 이런 곳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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