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금요일 오후
2013. 8. 23. 13:10ㆍ월캐남의 일상
정말 시원 시원하게 비가 내립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8월 4일에도 이렇게 비가 많이 내려서 제가 걱정했던 날이 있었습니다. 8월 5일을요... 그래서 인터넷에 날씨를 찾아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후쿠오카에서 한국으로 오는 배가 과연 올 수 있을까 이렇게 걱정하면서 그리고 나중에 비가 그칠때 정말 기뻐했던 것들이 기억이 나요. 아 이렇게 잊기 힘든 기억 같네요. 비가 올때마다 그때가 왜이리 떠오르고 다시 돌아 갈 수 있다면 돌아 가고 싶은 지 모르겠습니다. 아... 다시 돌아 갈 수 없는게 당연하지만 너무 너무 아쉽네요.
오늘 부터 태권도를 5시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르치는 애들이 수업이 정상적으로 시작이 되어서 이제 늦게 가게 되었네요. 다음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대구로 올라가야되서 이제 여기 태권도장에도 얼마 않있으면 그만 나오게 되네요. 다음달 5단 심사 때문에 다니고 있는데 다음달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월캐남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명석면 주변 거리 동신아파트 (6) | 2013.08.25 |
|---|---|
| 진주 시내 음식점 미르 (2) | 2013.08.24 |
| 쨍쨍한 아침 (2) | 2013.08.22 |
| 경남 산청 거림 계곡 - 월캐남 (2) | 2013.08.20 |
| zoo cafe (0) | 2013.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