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020913 Bear Creek Trail 의 기록 44장.

2013. 2. 11. 16:06월캐남의 여행들/U.S.A Story





차음 이곳을 찾지 못하여 곤란했었는데 다행이 이 길을 찾아서 아무런 탈 없이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이런 물줄기만 해도 수십번 왔다갔다 하면서 신발이 젖고 또 건너고 젖고 등산화가 아니라서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작대기가 정말 필요 할꺼 같더라구요. 왜 등산을 할때 지팡이를 쓰는가 그랬는데 오늘 완전히 이해 했습니다.



선인장과 식물 이라는데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이 식물이 나중에 자라면 중앙에서 뭔가 자라올라서 꽃을 열고 씨앗을 열어 결국 생을 마무리 하더라구요.



시작은 아침이었는데 원래 처음 Baldy에 도착 했을때 7시 정도 였는데 다른 POINT로 가는 바람에 10시 부터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산속이라 그런지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오더라구요. 사진에 잘 안잡혀서 아쉬웠습니다.





푸르른 잔디가 정말 인상 깊은 곳이었습니다.



옛날 집터 였던거 같습니다 FIRE PLACE가 있고 














결국 끝까지 가지 못하고 도중에 점심을 먹고 이렇게 쉬었습니다.

다시 복귀준비를 하기전에 한 컷.




바위에 이끼와 풀이 자라는데 정말 보기 좋더라구요. 고사리인가요?





















뭐 산행을 하면서 새로운 자연을 만나고 그런 생활을 즐겁게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 스트레스를 사진을 찍으며 재밋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날 갔었던 곳의 지도 입니다. 중앙부에 보시면 Bear Creek Trail 이 보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