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020813 DANA POINT with Sam & Sam brother 22장

2013. 2. 11. 16:47월캐남의 여행들/U.S.A Story



 





뒤에 수많은 새들이 날아가는게 보이시나요? 새때문에 찍은 사진인데 정작 새들은 점으로만 보이네요 ^^





비를 피해 있던 아주머니와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카메라를 보신줄 알았던 아주머니가 저를 보며 신기하듯이 보고 있어요.

아주머니 이름이 정말 이쁘시던데 꽃이름 같았는데 까먹었네요.



비를 맞으며 이 건물까지 오게 되었는데 이렇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옷 젖은거 보이시죠? ㅎㅎ



저기 제가 주문한 피쉬 타코가 나왔내요. 저만한게 무려 Tax를 포함 $4.27 입니다. 제 생일이랑 같은 가격에 저도 모르게 기억이 되는 가격입니다.

정말 미국은 외식이 비쌉니다.

 




샘과 함께 점심을 먹었던 가게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저기 타악기인데 이름을 까먹었내요 잼베??? 아 뭐죠? 슈퍼스타K에서 조문근이 치던거였는데. 어느 가게에 소리에 이끌려 가보았는데 주인아저씨가 이렇게 연주를...

물건을 사지도 않고 이렇게 사진만 찍고 가버린 나쁜 손님이지만 아저씨께서는 끝까지 웃으면서 좋은 덕담을 해주셨습니다.



살을 빼야 겠어요... 얼굴이 둥글다 못해 보름달입니다.



정말 푸른 하늘이 잘 나온 사진입니다. 측면으로 제가 이동을 했는데 샘이 저를 중앙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좋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뒤에 새 보이나요? 보이시면 정말 관찰력이 뛰어난 거에요!!
사진을 찍고 갑자기 풍덩 하는 소리에 뒤를 돌아 보니 사람 만한 새가 물고기를 삼켜 먹고 있더라구요. 정말 큰 새입니다.



샘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이렇게 편의 시설로 당구대로 2개나 있더라구요. 물론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헬스 클럽부터 해서

무려 한국으로 치면 10몇평 하는 집?? 거의 방? 이 한달에 18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미국엔 한달에 내는 집세가 너무너무나도 비쌉니다. 

저도 지금은 어떻게 집세는 걱정을 안하는데 곧 집세를 낼때가 오면 걱정이 큽니다.




물론 게임 결과는 샘동생과 한건데 ... 형편없는 실력으로 2:1 승?!
마지막은 99% 진건데 동생분이 실수로 검은공과 흰공을 동시에 죽는 바람에 아리송하게 이겼습니다.



샘이 정말 사진을 잘찍더라구요. 구도가 끝내줍니다.

어떻게 이렇게 찍어주는지... 사진을 자주 찍는다는 저도 이렇게 못찍어 주는데 역시... 사진에 소질이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