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Bear Creek Trail

2013. 2. 11. 10:38월캐남의 여행들/U.S.A Story





























어제 토욜일이었죠.

San Gabriel Wildness 에 Bear Creek Trail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에는 발디에 가려고 했는데 눈이 너무 와서 차에 Snow 체인도 없어서 결국 가지 못했습니다.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는데요. 한국에선 볼수 없는 Trail 이라서 더욱 신기 했었습니다. 뭐랄까 봄~ 여름 ~ 가을 ~ 겨울을 함축한듯한 코스 였는데요.

수십번 개울을 건너 다니고 제가 신발을 등산화가 아닌 일반 신발을 신어서 물에 젖고 양말도 따로 준비 못해서 그대로 다니고 정말 뭐랄까 준비를 못했지만 정말 재밋게 어른들의 도움으로 재밌게 Trail을 끝마 칠 수 있었습니다.


워낙 좋은 장소가 많아 여러번 올릴 생각 입니다. 한 2번 정도 말이죠.^^

마지막 사진은 같은 팀은 아니지만 재밋는 멕시코 아저씨 Tony 씨였는데 정말 친근감 있고 좋았습니다. 대체로 미국에 사는 멕시코 어른 들은 정말 친근하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근데 멕시코는 너무나도 치안이 불안해서 갈 엄두를 못내겠는데요. 아마 죽을때 까지 갈일이 없을꺼 같습니다. 멕시코는 아 그래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은데 미국에도 물론 많으니 어서어서 부지런히 가야 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