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Sunday morning

2013. 1. 28. 07:17월캐남의 여행들/U.S.A Story















































































































































































































어제 늦잠을 자는 바람에 오늘 결국 늦게 일어나서 역시 기차를 타지도 못했네요. 주말이면 기차 대수가 적어서 9시에 첫차고 그다음 기차가 1시 쯤인데 문제는 4시40분이 막차라 그냥 9시 기차 놓침 못나가는 거라고 생각을 하면 될꺼같아요.


그래서 언제 빌렸는지도 까마득한 책을 가지고서 도서관에 반납을 했죠. 원래 금요일에 반납을 하려고 했는데 이... 늦장대응.... 걱정이네요 왠지 연체가 되었을꺼 같은데 여긴 연채되면 돈을 줘야 되거든요. 


어제 기차 놓쳤을때를 생각 못하고 아 어제 기차를 놓쳐서 지금 반납을 한거군요. 이제 좀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어제는 5분 늦어서 17불을 날렸지만 언젠가는 이 5분이란 시간이 몇 백 몇 천 몇 억 아니 제 인생을 송두리채 바꿀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약속시간 등등 이런 시간을 더 철저 하게 지키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지각을 절대 해서는 안되고 좀더 여유있게 조금더 빠르게 생각을 가지고 있고, 다른 것에 관해서도 시간에 대해선 철저하게 계획하고 쓰다 듬어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시간을 잘 지키고 아낄줄 아는 한해가 되게 노력 해야 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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