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80-200ED] 오랜만에 잠시

2016. 5. 22. 22:21월캐남의 일상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주인장 월캐남 입니다. 

저는 요즘 거제에 있습니다. 지금 제가 지내고 있는 기숙사에 인터넷이 방에 없어서 학교 교무실에서 사진을 올리기에는 솔직히 일과시간에 하는 일이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일과가 끝나면 기숙사에 가서 쉬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서 또 다시 학교로 올라와서 사진을 올리자니 일이 많고 힘든것 같아요. 사진 보정법이 조금식 변하고는 있지만 아직 비슷하달까 ...

요즘 이런 색감을 내고 싶어서 조금 노력하는 편인데 솔직히 쉽지 않네요.

인스타 그램은 늘 사진을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업로드가 되기 때문이죠. 그치만 블로그는 인터넷이 안되니 하기가 힘들어지내요...

공부를 해야되는데 공부는 안하고 이상한데에만 역시 집중합니다. 올해... 임용도 안봐도 뻔할듯한 감이 많이 드네요... 하...

어서 선생님이 되어서 더 자유롭고 재미있는 사진을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하고 싶은거 쫓아가니 정작 해야 되는걸 안하네요 큰일입니다 !! 

한번씩 근황을 올릴께요. 기회가 된다면 얼마전에 다녀왔던 사진을 종합해서 여행기를 써보고 싶은데 언제 될지 막막하네요.

아무도 안보는 글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저의 일기인 이 블로그를 혼자서라도 천천히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