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이나요? (별들에게 물어봐)

2012. 1. 15. 21:50월캐남의 여행들/필름사진 x-300

여러분 혹시 보이시나요? 조금 일찍 출근을 했는데 저를 알아 보는 사람들은 얼마 없는거 같아 왠지 섭섭하기도 하는데요? 혹시 사진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혹시 제가 누군지 아세요? 전 흔히 사람들이 올뺴미 족이라고 말하는 시간대에 활동을 하고 낮에는 잠을 자로 들어가요. 전 2교대로 일하는데요. 저의 다음 교대자는 얼굴이 하나지만 전 여러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15일 주기로 얼굴이 돌아 오는데 그거 떄문에 이름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제가 의인화 한게 어떤건지 대충 알겠죠? 은은하게 떠오른 녀석을 촬영해 보았어요. 50mm 단렌즈라 이렇게 전체적으로 보여 주는것 밖에 없을것 같아서 이렇게 표현을 해보았어요. 아 DSLR도 하나 가지고 싶은데 돈은 안모이고 눈은 높아서 참 문제인거 같아요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두 되셨나요?^^ 내일도 화이팅 해요!! 아자아자!!
-골목 사진가 Son- 

'월캐남의 여행들 > 필름사진 x-30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이 안팔리네...  (10) 2012.01.17
숨바꼭질  (22) 2012.01.16
항상 지켜 보고 있다.  (6) 2012.01.15
iso 400에 어두운 지하철  (4) 2012.01.15
동대구 고속버스 터미널의 교통체증...  (0) 20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