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음식 해먹기] 오늘 점심은 900원 짜리 짜파게티~ 나는 요리사

2014. 3. 2. 17:12월캐남의 음식



안녕하세요 여러분 월캐남입니다. 오늘은 기숙사 아르바이트 마지막 날인데요. 이제 한달뒤나 안쯤으로 제 통장에 12만원이 들어오겠네요. 하루 4만원(최저임금)해서요. 그래서 점심을 먹을려고 비호테리아 갔는데 입맛이 너무 없고 먹을 음식도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편의점 가서 짜파게티를 두봉지 사서 이렇게 다시 기숙사로 들어왔어요. 지금 입지 3호관에는 탕비실이 있어서 냉장고와 가스렌지 등 각종 취사도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냄비에 짜파게티를 끓입니다. 지금 운동중인데... 2개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하나만 끓이기로 했습니다. 정말 잘 한 선택 같아요. 


짜파게티 개당 칼로리가 무려 600 칼로리가 되고 이건 국물이 있는 라면 보다 더 높은 수치 입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서, 그래 모질라면 더먹자라는 마음으로 하나만 먹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선택은 후에 생각해도 옳바른 선택이었음을 홀로 자축을 하게 만든 일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사진들은 겔럭시 3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