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700 어지럽혀진 책상

2013. 10. 12. 03:23월캐남의 일상



어제 오늘 REPORT 제출로 인해서 정신없이 살고 그리고 오늘은 수치해석 쪽지 시험으로 인해서 정신이 없었다. 물론 다음주 화요일에 다시 자동제어2 쪽지 시험이 있고 화요일까지 도용태 교수님 센서 시스템 과제를 마쳐야 한다. 돌려 막기를 하는 것처럼 과제를 하다가 이제 조금 아니 오늘만 이렇게 숨을 쉴 수 있는 틈이 생겼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글을 적는 것 같다.


저기 보이는 MS-210은 집에 있는걸 가지고 왔다. USB 허브가 있어서 가지고 왔지만... 내 노트북은 전원이 약해서 그런지 허브로써 기능을 못해서 그냥 쓰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쓰고 있다. 가끔씩 새벽에 심심할 때 아프리카 방송을 보는데 정말 요긴하다. 때마침 도복순의 아프리카 심야 방송이 LIVE로 하는 중 이었다. 하지만 20분도 안되서 끝이 났다.



지금 사용하는 공유기 X503이다. 기숙사에 잠을 자는데 자기 전에 누워서 휴대폰으로 이것저것 만지고 아프리카 방송을 자주 보는데 4G를 쓰는게 정말 부담이 되고 용량 압박으로 인해서 고민을 하다가 SLR클럽 중고 장터에서 배송비 판매자 부담으로 13000에 구매를 하였다. 정말 마음에 든다. 하지만 선정리는 정말 답이 없는 것 같다. 나는 자신이 없어.



그 위에서 기생하고 있는 외장하드 SEAGATE 1.5 테라 하드디스크,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미국에서 삿는데 물론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DSLR 사진 촬영으로 인해서 엄청난 용량의 압박을 못견뎌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곧 자금 상황이 해결이 되면 노트북에 있는 ODD를 때어네고 내장하드 1테라를 하드부스트를 통해서 연결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아무런 자금 통로가 없는 나로써는 정말 최악의 자금난으로 지금 사적으로 뭘 사거나 할 수 없다.



이 녀석 또한 같은 회사의 외장하드이다. 혹시나 1.5테라 용량이 모두 찰까봐 이렇게 구매를 하게되었다. 용량은 4테라이다. 정말 많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곧 다 써버릴 것 같다. 이 하드는 외장 전원을 공급을 해주어야 되기 때문에 기숙사에 방치를 하고 쓰고 있다. 평소에는 1.5테라 하드를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다. 다음에 내장하드를 업그레이드를 k면 굳이 안 들고 다녀도 되겠다. 처음에는 모니터를 구매 하는게 1차 목표이지만 자금난은 해결이 될꺼 같지가 않아 포기한지 오래이다. dell 모니터 27인치가 정말 가지고 싶다. 물론 렌즈는 24-70N 렌즈를 정말 가지고 싶다. 하지만 졸업 하기 전까지 못 살 것 같다.



정말 어지럽게 되어 있는 선 들이다, 징그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