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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18. 01:41월캐남의 일상












필군과 함께 저녁을 먹고 동물원 카페에 갔습니다.
예전에 Yui와 같이 갔던 카페인데 다시 갈 줄은 몰랐어요. 동물원 카페 가자 하길래 무슨 곳일까 했는데 거기 였어요. 아 좋은 추억과 아픈 기억이 공존 하는 곳 같습니다. 아 이제는 뭐 머 그려러니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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