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Rock climb riverside quarry. 암벽등반 리버사이드 채석장 2부

아직 Beginner인 저는 이번이 3번째 도전입니다.

자세도 배운적이 없고 계속 연장자들의 조언을 얻어가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사진을 볼때는 쉬워 보이지만 정말 climbing 하다 보면 팔뚝에 pumping out 이 되어 belay에 의존해서 손을 뒤로 젖혀서 쉬기도 많이 쉽니다.

belay하시는 분들이 모두 연장자 이셔서 쉴때마다 너무 죄송 스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

한 손은 pumping out 때문에 오른 손은 뒤로 젖혀서 피를 순환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 분은 암벽등반 회장님 이신데 실력이 정말 대단하세요.

Over hang도 너무나 쉽게 넘어 가시고 도저히 버틸수 없을꺼 같은 작은 공간도 너무 쉽게 오르시고 대단하신 분입니다.

왠만한 중급 코스는 회장님께서 leading을 하십니다.

회장님은 오르시고 옆에는 하강 하는 중입니다.

햇빛에 가려 잘 안보이지만 옆 바위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climbing을 하고 있습니다.

하강 할때의 그 기분도 정말 짜릿합니다. 

그리고 항상 belay를 믿어야 합니다.

내려와서 여유롭게 휴대폰을 만지는 Mark씨입니다.

3부에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