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Rock climb riverside quarry. 암벽등반 리버사이드 채석장 1부

2013. 2. 19. 11:09월캐남의 암벽등반


리버사이드 채석장(Quarry)에 도착해서 짐을 풉니다.



먼저 안전밸트를 착용을 합니다.

그리고 Rock climbing 은 항상 1인 1로프(자일)입니다. 물론 헬맷 또한 필수겠죠.



이런게 먼저 리딩(leading)을 하는 선구자가 올라갑니다.

퀵드로우를 하나씩 걸어 가며 안전하게 올라갑니다. 

퀵드로우는 혹시라도 Leading을 하다가 떨어 지더라도 걸렸어 안전을 확보 해주는 소중한 장치 입니다.



Leading을 하면 밑에선 빌레이(belay)를 한사람이 봐줍니다.

Belay의 임무는 climbing을 하는 사람이 떨어 질떄 belay가 자일을 홀드를 하면서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아주 중요하고 Climbing 과 belay와의 호흡도 아주 중요합니다.



솔직히 한국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제 갓 배운 beginner라서 듣기만 들었습니다.

한 코스를 climb 하기 위해 4~7팀이 대기 할 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워낙 땅이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굳이 안기다려도 다른 장소로 많이들 갑니다.

그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한국엔 워낙 아름다운 곳이 많아 한국에서 등반을 많이 하고 싶어 한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신고 있는 신발이 보이시나요? 이 신발은 특수 신발입니다.

흔히 릿지화라고 하는데 암벽과의 접지력을 최대로 이끌어 내기 위한 전용 신발입니다.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저는 이 한인 동호회에서 렌탈을 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 가면 장비를 구성해야 되는데 그비용이 너무 겁나네요.



이렇게 릿지화를 이용해서 암벽등반을 하는데 더욱 도움이 됩니다.

아 정말 멋진 취미 입니다.



belay는 무슨일이 있어도 climbing 하는 사람에게서 눈을 때서는 안됩니다. 

항상 긴장을 하고 지켜 봐야 됩니다.



다음 편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