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빛
밖에 불그스름한 빛이 보이세요? 아침 7시경에 새벽녘이 밝아서 아침이 되려고 할때의 붉은 빛을 유리 넘어로 찍어 보았습니다. 밖의 온도차로 인해 이렇게 습기가 생겨 잘안보이고 물방울이 생겨서 이렇게 쭈르륵 미끄러져 내려 오는게 이 사진의 포인트로 찍어 보았네요. 어렴 풋이 산의 형태가 보이시나요? 음 보인다면 (착한사람!!) 솔직히 이사진을 촬영하면서 든 생각은 이겁니다. 무엇인가 따듯한 느낌을 주고 싶은 생각이랄까요? 따듯함... 그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사진 또한 어렴 풋이 붉은 라인을 보이게 찍어 보았는데요. 음 솔직히 초점을 바로 앞인 아닌 멀리 산을 잡았으면 어땟을까 하기도 하고요 음 또 다른 생각은 좀더 밖에 있는 풍경을 더 잡아 보았으면 어떗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게 되네요. 아..
2012. 1. 6.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