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에릭슨의 성격발달이론 설명

2017. 5. 24. 01:04NEED TO RE CHECK/임용일기



2017.05.23. 화요일

 

주제 : 에릭슨의 성격발달이론 설명

 

교육학에서 성격발달에 대해서 주장하는 대표적인 학자인 에릭슨이 있다. 성격은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는데 중요하다.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나 교사와 상호작용할 때 중요하기 때문에 이 이론을 알아보고자 한다.

 

에릭슨은 유태인인 엄마와 덴마크인 아빠와 사이에서 태어났고 3살 때 아빠가 죽고 엄마는 유태인과 재혼을 한다. 어릴 때부터 유태인과 다른 덴마크인의 외모로 정체성에 큰 혼란을 가지면서 자아정체감의 배경이 된 것 같다.

 

에릭슨은 성격 발달 단계를 8단계로 정의 한다. 각 단계에는 신뢰감이 발달하는 유아기, 자율성이 촉진되는 초기 아동기, 주도성 높아지는 후기 아동기, 근면성의 학동기, 자아정체감 대 역할혼미가 나타는 청소년기, 친밀감을 느끼는 성인초기, 상인 장년기, 노년기로 정의 한다.

 

청소년기인 5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청소년기는 흔히 질풍노도의 시기 또는 중2병이라고 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정신적인 성장이 급격한 신체적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이 헌신하고자 하는 가치와 활동이 무엇인지를 의미하는 정체성이 생기고, 이전 발달단계의 긍정적인 특성인 신뢰감, 자율성, 주도성, 근면성이 제대로 발달해 자신의 선택과 능력에 대한 믿음이 확립되면 자아정체감이 확립될 수 있다. 자신을 확립하려는 노력이 실패하거나 능력이 없다고 느끼면 역할혼미의 위기를 겪게 된다. 청소년기에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양한 탐색을 할 수 있는 심리적 유예 기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이 시기 교사는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의 경우 성급한 진로 선택을 유보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접할 수 있는 충분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선배들의 진로 체험담을 들려줌으로써 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롤모델의 성공 혹은 실패 사례를 제공해서 진로 지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