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이론의 교육적 적용

2017. 5. 23. 02:23NEED TO RE CHECK/임용일기


2017.5.22. 월요일

 

주제 :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이론의 교육적 적용

 

인지발달이론의 대표적인 학자는 피아제와 비고츠키가 있다. 아동이 자신의 경험과 인지기능을 통해 외부 환경과 상호작용하여 지식을 변화시켜나가는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과 문화적 맥락 속에서 성인과 공동의 문제해결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자기조절을 통해 내면화하는 비고츠키의 인지발달 이론의 교육적 적용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피아제의 인지기능은 동화, 인지적 불균형, 조절, 평형화 그리고 조직화로 구분이 되어있다. 이를 기본으로 피아제 이론을 활용하여 학습을 촉진하는 방안으로 첫째, 학습자들은 구체적 경험 또는 사례를 통해 지식을 구성을 한다. 둘째, 학습자는 자신이 예측하는 것과 실제 일어나는 일에 대한 모순을 경험할 때 인지적 불균형 상태가 되어 지식을 재구성하게 된다. 이때 적절한 도전적과제를 제시 하여 학습을 촉진시킨다. 셋째, 다양한 적용기회와 질문과 평가를 통한 피드백을 제공해서 아동이 보다 정교한 지식을 구성 할 수 있도록 촉진할 수 있다.

 

비고츠키는 학습자가 혼자서 과제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인 실제발달수준과 성인의 안내나 보다 능력 있는 또래들과 협동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발달수준 사이의 영역인 근접발달영역과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사가 적절한 도움을 제공해주는 비계설정의 개념이 있다. 이를 통해 교사가 문제 해결 및 자료 활용 방법을 보여주거나 이를 제대로 이해라고 해결한 할생들이 다른 학생이 설명을 듣게 해서 도움을 주는 모델링과 주어진 문제를 풀었을 때 어려움이 보일 때 질문과 힌트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법, 모둠을 구성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협동학습을 통해 학습을 촉진할 수 있다.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이론은 지식은 학습자 스스로 구성하는 것과 교사는 학생들이 인지적 사고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은 많은 유사성이 있다. 그치만 각 이론의 교육적 적용에서 보듯이 그 수행과정은 차이가 있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우리 교육의 현실에 미래 인제를 키워 내기 위한 인지발달이론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적용해 인재양성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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