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50.8G] 대구 도심속에 있는 나만의 옥상 농장

2015. 7. 28. 12:50월캐남의 일상

 

 어제? 아니 오늘 새벽은 정말 더워서 새벽 2시에 끈적끈적한 상태에서 샤워를 하고 선풍기를 3단을 해도 그 더위가 가시질 않아 결국 아침까지 잠을 설쳤어요. 그래도 잘때 9시쯤에 잤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피곤하지는 않더라구요. 이른 아침 대구에는 비가 내렸어요. 그동안 찍어야지 찍어야지 했었던 옥상 사진을 오늘 공개 할까해요.

 

예쁜 노오란 빛으로 꽃을 피운 호박꽃?! 이에요 정말 예쁜 색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볼때는 오이 같은데...

 

 

사다리를 만들어서 이렇게 덩굴이 잘 타고 갈 수 있게 길을 만들어 주었어요. 역시 ... 고모부의 센스는... 솔직히 이 모든걸 고모부께서 관리 하시기 때문에 저는 가끔 물만 주는?!

 

 

 

 

아침에 비가 내려서 이렇게 모든 식물들이 촉촉 ~ 하게 ~ 투명한 느낌이랄까요?!

 

 

 

그냥 심기만 심어도 이렇게나 잘 자라는 방울 토마토 ~ !! 어서 먹고 싶네요

 

 

 

 

 가지도 맛있게 쑥쑥 무럭무럭 자라고있네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시작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