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2012. 5. 10. 13:55월캐남의 여행들/필름사진 x-300



동성로 로데오 거리에 제가 주로가는 옷가게가 있습니다. 보세옷 전문점인데 한번 두번 세번 가다 보니 단골이 되어 이렇게 편하게 가서 구겨을 하고 얘기를 나누곤 한답니다. 


갈때마다 달라지는 진열 상품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빨리 빨리 패션이 바뀌는데 따라 갈래야 갈수 가 없네요. 돈이 많아야 될꺼 같아요. 요즘 보세옷이 가격이 너무 비싼거 같아요. 뭐 깍고 깍는다고 하지만 요즘 백화점 세일 하는 거 보면 장난아닌거 같은데 왠지 옷에 거품이 있는거 같기도 하지만 새로운 디자인을 입고 코디 해보고 싶으면 보세가 정말 괜찮은거 같네요.


온화한 색감에 필름을 보지만 왜 양옆으로 이렇게 색이 가벼렸는지 좀 슬프네요. 스캔 중에 잘 못된 걸까요? 아웅... 이런 사진들이 한두 장이 아니라서 아쉽네요.


여러분들도 패션에 킹이 되어 보아요~~


-골목사진가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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