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50.8G] 저녁의 후식은 꽃등심? 소고기 먹은날!

2015. 3. 24. 07:43월캐남의 일상


어제 저녁을 먹고 자형이 퇴근을 해서 누나가 한번 더 밥을 하는데 아니 이게 왠걸... 오늘 자형이 일찍 퇴근 한다고 소고기를 사다 주네요. 동네에 정육점에서 1근? 정도에 17000원 하는 꽃등심을 사서 왔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비싸다 라고 생각했는데 만약 이 소고기를 밖에서 전문 식당에서 먹었다면 상상하지도 못한 가격에 먹을 것을 생각읋 하니까, 한번씩 이렇게 저렴하게 먹는것도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작년에 친구 부모님께서 정말 맛있는 소고기를 사주신 이후 많은 시간이 흐른뒤 오랜만에 먹는 소고기 였습니다. 비록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맛있게 먹은게 어딜까나 ~ 라고 생각이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