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50.8G] 후치코와 대구 동성로 거리, 동성로 옷가게, 쇼핑 탐방, 계란빵, 일상 얘기

2014. 9. 10. 18:32월캐남의 일상





오전에 수업이 끝이나고 잠시 스튜디오에 볼일이 있어서 이렇게 나가게 되었는데 나가는 김에 카메라도 같이 들고 갔습니다. 후치코도 같이 ㅎㅎ 요즘 이 스냅 찍는 재미가 너무 쏠쏠하네요. 카메라를 곧 팔고 작은 카메라 들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때마침 같이 나가는 친구와 같이 갔는데 좋은 피사체가 되어 주었습니다. 안경에 딱 걸려서 ㅎㅎ 보기 좋네요 ㅎㅎ








니콘 50.8G 캡에 올려 놔서 촬영도 해보았는데 딱 괜찮네요. 보일듯 말듯 ㅎㅎ









스튜디오가 있는 명덕역 2번 출구 입니다. 스튜디오 까지 걸어 가려면 한참을 걸어 가야 되는데 대구 지하철 3초선이 완공이 되면 좀 편하겠네요. 과연 제가 그때 까지 대구에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만










아침이랑 점심을 먹지 않은 상태여서 가는데 때마침 계란빵을 1개에 천원에 판매하는 가게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하나를 사먹는데...  이모님께서 말을 이쁘게 한다고 계란빵을 하나를 덤으로 주셔서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 정말 말 한마디가 사람의 기분을 바꾼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진짜 빵안에 계란이 1개가 들어 갔는데 정말 맛있네요. 다음에 갈 때 또 가야 겠네요.







정말 한가득!! 옛날에는 계란빵을 좋아 하지 않았는데 이젠 정말 너무 좋아요.








때마침 철로 위로 지하철 3호선이 시범운행을 하고 있네요. 곧 개통하겠죠?








들어 갔다가 나오니 어느새 하가 저물어 갑니다. 석양이 예쁘게 내려 앉고 있네요.








무슨 바쁜일이 있는지 뛰어 바쁘게 뛰어가는 젊은이







나온김에 동성로에 아는 형님께서 운영하시는 옷가게에 들렸다가 일자 나시를 사려고 해요. 그래서 거리를 보니 지하철역 2정거장 정도라서 그냥 걸어가기로 합니다. 약 30분 정도 걸어 가야 되는 거리 같네요. 그래서 후치코를 여기 저기에 올려 봅니다 ㅎㅎ 







얼마전 친구가 선물을 해준 새로운 후치코 입니다.








양팔 벌린 후치코 보다 찍기가 더 쉽고 재밋네요









심지어 나무에도 걸립니다. ㅎㅎ







예쁘게 보케도 만들어 봅니다.






드디어 동성로에 진입을 했습니다.





하늘은 이제 어두워 지고 있네요.






평소 가는 길이 아닌 골목으로 걸어가 보았습니다. 







전깃줄이 보이자 바로 후치코를 촬영합니다.







시내이지만 현대식 건물이 아닌 과거의 건물에 다시 리모델링을 해서 지은 건물들이 많이 있네요.






통신 골목으로 나와서 걸어 갑니다.








추석이 다가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보이지는 않네요. 이때가 추석 전날 목요일 입니다. 








제가 동성로 옷가게를 여러군데 가보았지만 정말 믿을만한 품질에 오래 입을수 있고 보세가 아닌 메이커 옷과 같은 품질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 코믹스와이 인데 정말 이곳과 인연을 맺게 된 것도 몇년이 다되어 가네요. 

옷이 다른 집과는 달라서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크지는 않은거 같아요) 정말 마음에 들고 믿을수 있는 곳이라 항상 추천하고 자주 가는거 같아요.


로데오 골목길에 보면 CNS24시 편의 점이 있는데 그 편의점과







맞은 편에 있는 CU 편의점의 딱 중간에 위치 하고 있는 가게 입니다. 정말 저는 시내에 오면 부담없이 찾아가서 얘기하다가 오는 곳 이네요. 트랜드도 많이 알아가고 말이죠. ㅎㅎ 물론 저도 돈이 없기에 자주 옷을 사지는 앉니는 없는게 없고 정말 괜찮은 곳이네요.







여기서도 후치코를 걸어서 찍어 봅니다.














여기에 보이는 망고 나시를 그날 검정색 하나 사고 흰색 일자나시 1개를 삿는데... 다음날 또 스튜디오에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처음 입었는데 착용감이 너무 좋아서 다음날 금요일에 일자나시 2장을 더 구매를 하였네요. 이야... 가격도 인터넷 최저가 보다 좋고 배송료 까지 친다면 더 좋은 가격에 삿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ㅎㅎ 

몸이 좋은 편은 아니라 착용샷은 못하지만 지금도 입고 있네요. 정말 착용감 대박인 일자나시 입니다. 형의 추천으로 사서 입었는데 정말 대 만족입니다. 







나시를 사고 나오니 때마침 방역작업을 하더라구요.






연기로 둘러 싸인 이 거리!! 동성로 로데오 거리






집에 가려니 날이 이렇게나 저물었네요







마지막은 버려져 있는 박카스 병을 통해 보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