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수리 SENS R71] 메인보드가 죽었다가 사설수리 했습니다 - KGB(문산) 진주점 이용

2014. 5. 8. 20:48월캐남의 후기


노트북은 제가 대학교 입학할때 구입하였던 노트북입니다. 그때가 2008년이고 지금은 2014년 6년 3개월을 사용하고 있네요. 사용중에 업그래이드는 HDD를 SSD로 작년 8월에 교체 해준것을 제외하곤 없었습니다. 아마 그때 SSD로 바꾸지 않았다면 지금 까지 사용하지를 못했을꺼에요

처음에 노트북에 삐~삐익 소리가 나고 화면이 보이질 않아 컴퓨터 처럼 램이 이상이 있는줄 알았어요. 




이렇게 뜯어서 했는데 여전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삼성 서비스센터에 갔지만 수리 불가 판정을 받고 SSD가 분리가 된체 집으로 돌아온겁니다. 


수리불가

수리불가

수리불가


솔직히 그때 맨붕이 왔는데 ... 카메라 관련해서 살 물건이 많은데 돈은 없어서 쩔쩔매는데 노트북이 죽어서 ... 아무리 중고로 산다고 하지만 최소 70만원은 생각해야되고 안사자니 당장 노트북 없는 생활은 상상도 안되고 그래서 인터넷 서핑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제 노트북 구형 노트북을 구매를 하여서 그 메인보드를 여기에 이식을 할까라는 생각을 햇지만 솔직히 말도 안되는 얘기고 그러다가 연합수리 라는 사이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에 R71 메인보드 및 기타 부품 수리가능 이라고 적혀 있는 겁니다.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전화를 하니 아!! 수리비는 10만원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택배를 보내기로 했었습니다. 그때가 금요일이고 다음주 화요일까지 긴연휴가 시작이 되니까 금요일 택배를 보내면 좋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당장 우체국으로 택배를 붙이러 갔지만... 아뿔사...


노트북은 택배가 안됩니다.

노트북은 택배가 안됩니다.

노트북은 택배가 안됩니다.


사정사정 했지만 여전히 안된다는 입장이고 그래서 우체국에서 사정사정해서 뽁뽁이(에어캡)로 노트북을 3번정도 감을수있는... 아주 적은 양이죠... 하지만 주셔서 정말 감사함을 느껴요. 00우체국 감사해요.(제가 사는 동네 우체국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택배를 보낼까 하다가 아파트 경비실에 택배회사가 온다고 들은 적이있어 갔지만 내일 아침(토)에 온다고 하는 겁니다. 솔직히 많이 늦는 시간입니다. 


그러다가 뇌리를 스치는 생각

진주에 사는 고향친구가 택배회사를 한다는 사실이 뇌리를 스칩니다.


바로 그친구에게 연락을 했고 자기네 택배는 9시에 물류센터로 올리니까 그때 까지 주면 된다고 해서 바로 갔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명석 ~ 그 친구가 있는 곳은 문산 !!!



약 거리는 1시간 11분 걸린다고 하지만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하면 약 2시간이라고 잡으면 되는 거리 입니다. 하지만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낼수 있는 택배회사가 제 친구가 있는 택배회사 밖에 없기때문에 (진주 KGB택배)

진짜 너무 고맙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KGB가 보이나요? 아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KGB 진주점 너무 사랑해요.


뭐 친구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는데 저는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노트북이 왔습니다.



물론 정상 작동이 되고요.너무 좋네요.


이건 연합수리에서 올린 수리 내역입니다.


삑~삐빅 ! 컴퓨터 기반 모든 기기가 , 부팅시에 문제 있으면 , 사용자에게 내는 소리 입니다.
그것을 수리 하였습니다.~ ^^




인보드에 내장된 그래픽 칩을 수리 하였구요 ~



이제야 화면이 뜨는군요 ~



노트북 메인보드 칩을 수리하는 장비 입니다.~



수리가 잘 된 모습입니다.~


연합수리 너무 감사해요! 10만원이 제게 작은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노트북을 한대 사는 것보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수리가 되서 너무 좋네요. 여러분들도 노트북이나 컴퓨터 서비스 센터에 굳이 비싼돈 주고 가지 말고 이 사설업체에게 의뢰하시는건 어떨까요?



http://as114.info/


홈페이지 주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