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군 집 습격하기] 맛있는 자취생의 저녁

2014. 2. 28. 22:53NEED TO RE CHECK/필군 집 습격하기



5시쯤에 아르바이트가 끝이 나고 Freeletics를 한 다음에 뭐 할까 하다가 필군 자취방에 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밥이 남았다 길래 구걸도 할 겸 말이죠 !! 이야 그런데 이렇게 진수 성찬이 나왔습니다. 자취생은 먹기 힘든 멸치 반찬에 시금치 그리고 김치!! 거기에다가 소고기 무국 까지 정말 진수 성찬입니다. 너무 배가 곱아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 버렸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정말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실감이 가실까요? 



그리고 필군은 제가 저녁을 먹자 마자 하동에서 유명한 녹차를 대접해주었습니다. 솔직히 녹차는 티백에 있는 것만 먹고 자라온 전 이 비싼 녀석의 진가를 많이 느끼지 못했지만 두번째 먹을때 부드러움?을 조금 느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포가든을 사고 이렇게 만남을 정리를 했네요. 다음에 가면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