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기숙사에 들어 왔습니다.

2014. 2. 26. 19:59월캐남의 일상



원래 내일 27일 입사이지만 짐들이 모두 학교에 있어서 오늘 입사를 하였습니다. 카드가 처음엔 작동이 안되었지만 캡스에 가니 친절하게 해결해 주시더라구요. 친구와 함께 짐을 옮긴 후에 이렇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부분 책들이 다른 곳에 있어 기숙사에선 잠만 자거나 블로그 업로드 위주로 할 것이라서 딱히 없지만 옷들이 너무 많아서 집에 택배좀 보내고 정리를 해야 될꺼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불을 들고오고 위에 걸려있는건 먼지가 많은것 같아서 빨래를 했답니다. 저기 보이는 빨간 캐리어... 오늘 비가오는 가운데 짐을 옮기게 되어서 다 젓어 벼렸네요. 아직까지 옆에 룸메이트는 오지 않았지만 같은 호관에 친구가 있어서 별로 외롭지는 않습니다. 1층이라서 처음에는 좋았지만 잘은 모르겠지만 조만간에 다른 층이나 곳으로 옮길것 같습니다. 어떻게...다시 짐을 정리 할지 벌써 막막해 지기는 하는데 두고 봐야겠네요.



방이 너무 추워요. 히터가 있지만 입지 1호관의 라디에이터가 벌써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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