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24-70N] 어느 한 예식이 지나고 ... 생각에 잠기다
이번에 한 커플의 축복을 밝혀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진을 촬영하고 나서 너무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왜냐면 혹시나 내가 촬영을 하다가 실수를 해서 혹시 사진이 잘 못되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감도 많았습니다. 이번 촬영 14년 6월 29일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웨딩을 배우고 처음으로 혼자 매인 기사가 되어서 결혼사진을 전체적으로 촬영을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촬영을 하고나서 제 노트북이 당시 수리 중이었기에 확인을 학교에 있는 아주 낡은 컴퓨터를 이용하였고 사진을 열수 없어 간단하게 확인을 했을 때 너무 이상하게 나온 것 같아서 너무 큰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때 든 생각은 “아 큰일났다... 이거 나는 신랑 신부를 보면서 웃으면서 잘 찍어 드릴께요. 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나는 뭐가 되는거지..
2014. 7. 3.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