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50.4A] 비내리는 4월13일 국회의원선거날 아침
모처럼 만의 휴일?... 아니지 ... 아직 할일이 태산이다...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느껴보는 늦잠... 내일까지 제출해야되는 많은 서류들...은 어서 해야지... 마음이 편지는 않다. 아침에 내리는 비는 내 귓가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것 같다. 나는 휴일에 내리는 비가 가장 기분이 좋다. 어느덧 비는 고여서 웅덩이가 되었고 그 웅덩이에 떨어지는 빚방울들은 또 다른 소리를 만들어 낸다. 기숙사에 잔류 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학교는 조용하다... 오늘은 얼만큼 내가 준비 할수 있을까...
2016. 4. 13.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