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하늘
사진을 찍고 가다가 하늘 모여있는 구름들이 이뻐서 셔터를 눌어 보았습니다. 솔직히 이사진이 필름 원본을 스캔해서 바로 올린 사진이긴 합니다만 하늘 색이 너무 음... 희멀거서? 라이트룸으로 하늘 색을 보정해보려고 했는데... 음 그냥 안했죠. 했음 더 이쁠꺼 같기는 한데. 솔직히 필름 카메라가 뭡니까... 그냥 그 순수 그자체를 보여주는거다 싶어서 그냥 하지 않았어요. 사진 보정은 언제가 생길 DSLR를 사게 되면 할려구요 ^^ 뭐 사진이 이쁜 사진이 많은건 아닌데 순수하게 전 보여드리는거라 멋진 사진은 별로 없어요 ^^ 음... 그냥 그냥 일상 사진 보듯이 스르륵 봐주셨으면 한게 저의 생각입니다. 하늘이 너무 맑아서 셔터를 눌러 보았는데. 사진으로 봐도 뭔가 맑아지지 않나요?^^ㅋ -골목 사진가 Son-
2012. 1. 13.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