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3일 막바지 가을인 대구대의 교정에는 많은 단풍들이 낙엽이 되어 길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네요. 벤치에 있는 낙엽들.. 투명한 아침 햇살이 너무 좋아요 도서관을 가는 길에는 작은 은행나무들이 예쁜 노란 은행잎이 잔디 위로 살포시 내려와 있네요 晩秋 (만추)사전적 의미로 늦가을 이라는 말이죠.. 만추에서 오늘을 바라보며..
봄이 다가오나 봅니다. 나무에 새싹들이 피어나고 매화나무는 예쁜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달력은 4월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