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24-70N] 비오는 골목길 바라보며
2014. 8. 7. 17:54ㆍ월캐남의 일상
아침부터 비가 쏟아 집니다. 조용한 이곳을 빗 소리가 사방에 울려 퍼지네요
한 방울, 두 방울 내리던 비는 어느세 큰 물줄기를 만들어 흘러 내려 가네요
그동안 메말랐던 흙에게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 주는 고마운 존재
소리를 들으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 지고 차분해지는 그런 존재
오늘은 잠시 쉬어 갑니다
'월캐남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D700 + 24-70N] 후치코 데리고 놀기 (0) | 2014.08.26 |
---|---|
[D700 + 24-70N] 대구의 하늘 (2) | 2014.08.12 |
[D700 + 24-70N] 대구에 비 오는 날 밤 ( 골목길 ) (2) | 2014.08.01 |
[D700 + 24-70N] 어느 꼬마 재봉사 (2) | 2014.07.30 |
[D700 + 24-70N] 비오는날 기숙사 스냅 (2) | 2014.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