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 24-70N] 대구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비호생활관 가는 길 석양

2014. 6. 14. 21:57월캐남의 일상


시험 기간 입니다. 잠깐 공대에서 시험 준비를 하다가 오후가 되서 기숙사로 가게 되었네요. 어제 PPT 발표를 하였는데 거기 강의실 컴퓨터가 바이러스 숙주 컴퓨터여서 그 USB를 제 노트북에 물리면서 이 노트북도 바이러스가 걸려서 어제 저녁 부터 오늘 오후까지 정말 고생 고생했네요. 도저히 고칠 기미가 안보여서 일단 포기하고 시험이 끝난 뒤에 다시 손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 발표도 잘 했는데 시험 당일 2분 지각으로 3점 깎이고... 너무 안 풀리네요 일들이... 외장하드를 어제 저녁에 실수로 노트북에 물리게 되었는데 그대로 외장하드도 감염 되어서 이때 까지 모았던 사진 자료들이 정말 난감 한 상황 입니다. 모든 폴더가 2KB로 표시가 되는데 앞이 노랗게 보이네요. 다행히 밤새도록 찾은 끝에 원본 파일은 살릴 수 있는데 따로 옮길만한 곳이 없어서 아직 그대로 놔두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우선 그게 문제가 아니라서 셤공부를 그냥 했네요. 솔직히 하는데도 신경이 쓰여서 안되다가 공대에서 다시 기숙사에 올 때 사진을 좀 찍으면서 기분 전환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지금 노트북도 정상이 아니라서 CPU가 가열만 되면 그대로 꺼져 버리는 현상이 발생을 하여서 AS를 보내야 되는데 다음 주 월요일까진 노트북을 사용해야 되니까 보내지도 못하고 계속 가지고 있네요. 다행히 메모리 침범하는 건 어느 정도 처리가 되어서 그런지 메모리 카드는 이제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데 일단 시험 준비!!





아마 대구대학교에서 사진기 좀 큰 거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이 블로그를 운영 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한번씩 아는척 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