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몸살

2014. 3. 17. 22:22월캐남의 일상





지난주 목요일에 비오는 날에 예비군 훈련을 갔다가 감기 몸살에 걸리고 말았어요. 금요일에 버티지 말고 병원에 갔어야 됬는데 주말 내내 끙끙 힘들었네요. 정말 병은 시작했을때 바로 잡아야 답인거 같아요. 그래서 사진도 못올리고 아무것도 못하네요. 아까 저녁을 먹고 기숙사에 오자마자 바로 뻗었는데 한시간쯤자고 일어나서 따듯한 물에 약을 먹고 나서 좀 시간이 지나니 살꺼 같네요. 정말 다시 생각해 보지만 병은 아플떄 초기에 잡아야 되는거 같아요. 금요일에 병원에 갔다면 주말을 이렇게 보내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내일 발표 준비를 해야겠네요 지금부터


여러분 아플떄 참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세. 대한민국은 의료비가 비싸지 않기 때문에 그래도 이런 종류의 질병은 5000원 안으로 진료비가 나오기 때문에 괜찮아요. 미국에선 간단한 것도 10만원 넘었는데 다시 생각하면 정말 저렴한거 같아요. 민영화 제발... 하지마. 


아무튼 아플때 꼭 병원가세요. 몸살이 5일이나 갈줄 몰랐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