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호무역]영덕으로 여행 1박2일!! - Nikon D700

2014. 3. 15. 09:53월캐남의 여행들/030814~030914 영덕연수원



1월에 대구대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주최를 했던 일본(오사카)소호무역을 함께 했었던 팀원들 30명 중에 영덕연수원에 MT를 가고 싶은 사람을 모집한 결과 8명이 간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각각 사람별로 회비5만원씩 걷어서 이렇게 ~ 여행을 떠났습니다. 1박 2일로 영덕으로의 여행!!!! 영덕은 제가 중학교때 가본 뒤로 정말 한 10년만에 가는 곳이라 정말 설레이더라구요. 



자동차는 스타랙스를 빌려서 갔어요. 포항에서 시환형을 만나기로 했는데 그형도 차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차 2대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성훈이가 창밖으로 얼굴을 ㅎㅎ 내미네요.



영덕연수원은 정말 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가겨도 주말 빌리는데 8만원 밖에 안했었고 정말 정말 넓어서 좋더라구요. 안에는 밥통 부터 모든 취사도구가 있었고. 정말 아무것도 준비 하지 않아도 다 할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우리는 여기 가기 전에 포항 이마트에서 약 10만원이 넘는 장을 봤었구요. 물론 이 음식들은 모두 다 먹었습니다. ㅎㅎ 엄청나게 먹었던것 같아요.



넓은 거실 겸 방이 있어서 얘기하고 놀기에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정말 넓고 가격도 저렴하고 그리고 다음날 보면 알겠지만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정말 예술이에요.



일단 저녁을 먹기위해 이렇게 준비 중입니다.



우리 시환이 형 운전으로 지쳤내요. 티비감상중



봉조형은 이야 ~ 저 많은 햇반들을 다 일일이 돌려주는 자상함!! (저는 사진담당?)



성훈이랑 봉조형을 보면 뭔가 느낌이 창출되는 그런 느낌입니다. 진짜 에너지가 터져 나가요!!






생긴건 절대 요리 안할것 같지만 이렇게 일일이 재료를 손보는 성훈이 진짜 다른 남자 같애 !!




이마트에서 산 고기를 굽고 있는중~~ 가스 버너랑은 저희가 직접 준비 했던 것들입니다.




저녁을 다 먹고 바로 ~ 주전부리를 먹으면서 ^^ 다 같이 ~~ 시환 형은 잠깐 계시다가 ~ 가셨내요.




생각 보다 일찍 시작한 자리라 저녁도 일찍 끝이 나서 이렇게 테라스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얼마나 이쁘던지 이야~~





배경을 통해 좀 멋있는 사진을 찍어 보려고 했지만 모델이 너무 아니어서요 ㅎㅎ 별로야~~~!!!! 멋진 야경에 그냥 후드티 하나 걸치고 ㅎㅎ



새벽에 해들 보기 위해 사람들이 일어나서 이렇게 밖으로 나갔습니다. 영덕 연수원 정말 자리가 좋은것 같아요. 주차장이 좀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위치상으로는 최적의 위치네요. 진짜 바다가 앞에 있는 그 자리가 최고 !!




삼각대에 리모턴 해서 이렇게 4명이서 사진도 찍고 새벽에!!



먼 바다를 딱 보는 봉조형~






저는 뒷모습이 멋있는게 좋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요즘 살이 찌니 멋있지가 않은거 같애 






헬스 포즈도 해보고
















아침해가 떳을때 바다에 반영되는 그 햇빛은 과히 장관이라 말하지 아니할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일출이 떠오르는걸 해무 떄문에 못봤지만 그래도 이런 멋진 광경을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연수원 안에서 바라보는 일출



모두들 돌아와서 이렇게 아침을 먹기 위해 라면을 끓이고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어제 먹다가 남은 고기도 마저 먹기 위해 준비 하고 있구요.



아침에 씻지도 못하고 요리하는 우리형




뭔가 고뇌를 하는듯한 저모습!!



아침에 달리고 나서 저렿게 방전이 되어서 자고 있네요 ㅎ




우리의 운전을 계속 해준 !! 정말 멋진 !! ㅎㅎ 우리 규환이!!



































오전 11시까지 비워줘야 되서 이렇게 일찍 준비래서 영덕 대게를 볼수 있는!! 영덕군 강구면으로 갔습니다. 아직 시간이 이르지만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이야 ~~ 장관이더라구요. 물론 맛있어 보이는 대게들도 정말 많지만... 돈이 부족한 저히는 눈으로 구경만...



저 찜통에 얼마나 많은 대게들이 ㅠㅠ 





진짜 붉은 대게들 ~~~ 이야 ~~ 먹고 싶어

















잛은 1박2일의 영덕 여행이었지만 정말 재미있는 그리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